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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편지

토레스
2020-02-01
조회수 1206

2월의 편지


어느누구도 

우리편이 아닌것 같은 행동들에,, 불평이 아닌 희망만을 그리며,, 

외로운길이란걸 알면서도,, 

난 우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수천번 수만번의 생각들과 사실들을 직접 확인해가며 앞만보고 달려왔다.. 

이제 마무리 단계다.


문득 궁금해졌다.

나말고 당신들이 진행해오고 있는 사안들 있잖아?

올바른 검토, 올바른 방향, 올바른 결과를 위하여 달려가고 있는지?


이번 방호원신임교육 진행을 보며 문득 생각이 든다.

우한 신종코로나가 득실거리는 시국에 그것도 2월 초에 방호원신임교육이라.. 


너네 가족이라도 웃으면서 보내겠니? ^^


공채1기,, 공채2기,,      기존 전환자들은 특수경비원이수증이 있어서 방호원신임교육에서 제외라고 한다. 교육현황도 제목은 국가중요시설 방호원 신임교육 계획(안)이라고 똑바로 적혀져 있지만 교육 이수 인원은 308명 중 261명이라고 또렷이 적혀져 있더라.


아니 왜?

특수경비원인가?

우리가? 아니면 누가?

아니면,, 단지 예산 때문에?


그럼 좋다. 세상에 있지도 않았던 방호원신임교육,, 이수증도 없는 교육에 교육비가 1인당 6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진행되고 있더라.

2차 방호원신임교육 인원대상은 47명,

소요 예산액은 2차 신임교육만 28,600,000원 이다.

1차+2차 합치면 당연히 예산비용이 더 많겠지.


신임교육의 명분은 국방부에서 신임교육, 직무교육 및 사격훈련 등 교육훈련 시정 요구를 하여서란다.

여태것 잘 피해왔지? 올바르게 검토한건 맞고? 



각설하고, 

2020년은 2019년 국방부 합참 통합방위과로부터 시정요구를 받은 사안에 대한 시정기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곧 시간이 지나보면 알겠지..


마르고 닳도록 우리들에게 예산,,, 예산이 없어서라는 말 기억하지? 

저 위의 신임교육 예산사용에 있어 두 번의 신임교육은 없기를 바란다.

국가중요시설 방호인력 신분에 있어서도 전환이라는 번복은 없기를 바란다.


버틸수 있으면 버텨봐라.

협박이 아니라 경고의 시작이 되는 글이니,

이미 당신과 나는 마음만큼은 너무나도 먼 강을 건너버린 상황이 되어버렸구나.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난 당신들 믿고 당신이 계획한대로 잘 따라왔으니

지금 당신들이 판벌려 놓은 이 상황들

누가 머라해도 끝까지 지켜내고 버텨라.

그래야 당신들 답지? 말 바꾸기 없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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